워킹은 정말 검색의 연속인거 같아요.
요즘엔 sns가 많이 발달되어서
인스타, 네이버 할것 없이 많은 드레스샵들을 검색하고
원하는 드레스사진을 캡쳐하면
드레스투어를 가기 전 1차 준비는 끝이 나는거 같아요.
하지만
너무 이쁜게 많기 때문에
오늘도 밤을 지새우면서 서치를 해요.
저는 평소 옷입는 스타일과 다르게
드레스는 무조건 화려하고
비즈반짝에 훅 파지고 블링블링한 드레스
를 외쳤어요.
먼저, 드레스투어를 가기전 준비할 부분이 있어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드레스 투어 전 준비물 ◀
- 현금 3만원 (드레스피팅비)
- 화장한 얼굴
- 누드톤 속옷 (흰색/스킨)
- 제모는 필수
소유드블랑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8길 11
10:00 - 19:00
매주 화,수 휴무
010-9160-9881
방문전 sns나 문자예약 필수

드레스 투어는 항상 처음가는 샵이 제일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저의 첫 드레스투어는
'소유드블랑' 이었어요.
제가 방문할땐 샵 앞에 공사중이라
정신이 없었어요.
주자할 곳도 마땅치 않았구요.
(웨딩거리에 있기때문에 주말에는 붐빌 수 있어
사전에 주차라던지 문의를 해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입구에 간판은 아주 삐까반짝한 골드로
존재감 뿜뿜
'나 소유드블랑이다!'를 보여주더라구요.
샵이 많이 크진 않았지만
처음 들어가는 부분이라 괜시레
위축되고 어디둥절 했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너무 환하게 웃으시면서 친절하게 맞이해주시더라구요.
친정엄마랑 예비신랑이랑 같이 방문을 했는데요.
저흰 약속시간은 철저히!!주의라
시간에 맞춰서 방문을 했는데
앞타임 피팅하시는 분이 늦게와서
피팅이 안끝났다하여
15분정도를 웨이팅했어요..ㅠㅠ
덕분에 예쁜 드레스들 더 보며 샵을 둘러 볼 수있었어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앞쪽 입구에는 프리미엄 드레스를 전시해두어
눈까지 호강하고 이때부터는 마음이
솜사탕처럼 몽글몽글 설레더라구요.

아무래도 드레스는 디자인이다 보니
개별적으로 다양히 사진촬영은 어려웠지만
그냥 이렇게 봐도 드레스 너무 이쁘죠? (❁´◡`❁)
피팅룸에 들어가기전
찾아온 드레스를 원장님께 먼저 보여드렸어요.




아까 말씀드린거 처럼 취향은 한결같죠? ^_____^
드레스드를 보여드리니까
제 체형에 맞게 장단점을 말씀해주시면서
메이크업까지 같이 상담을 해주신 후
피팅룸에 들어가서
드디어 피팅을 해볼 수 있었어요.
피팅룸 들어가면 가운을 먼저 갈아입고 자리에 앉으면
드레스와 어울릴만한 머리와 티아라까지 올려주시면 준비완료.
역시 드레스는 입어봐야 하는게 ...
내가 원해서 찾아간 디자인은
제 살을 단점만을 부각되고
어울리는 부분을 눈꼽만큼도 찾아보지 못했어요.
오랜 경력의 원장님 추천으로 입은
오픈숄더
이건 그냥 미쳤어요!!
아직 계약전이라 피팅사진은 따로 받지는 못했지만
신랑이 그려준 괴짜같은 그림으로 기억해야해해요.
첫 투어 샵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다양한 스타일로 제가 생각지 못한 어울림을 찾아주셨어요.
이래서 첫 투어샵이 중요하다고 하나봐요.
드레스투어때는 샵에 있는 패드로 촬영해주시고 당일 계약 진행시 사진을 보내주셔서 따로 사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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