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다반사

[동성로] 인투 '지중해식 음식점'

by 돈버는 미니쉘 2022. 1. 15.
반응형

안녕하세요^^

코로나 이후 불금이라는 단어가 오랫만으로 느껴질 만큼

매일같이 집콕을 했는데요.

어제는 오랫만에 친구 만나러 시내를 다녀왔어요

 

 


인투

지중해식 음식점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4길 95
매일 12:00 - 21:00

Break Time 15:00 - 17:00
053-421-3965
예약가능


카페거리를 지나가다보면 

너무 이쁜 가게 앞에고양이가 맞이해주는 식당이 있어

여기는 뭐하는곳인지 항상 궁금했던 곳이였는데..

 

오늘은 따로 고양이가 보이지 않았어요.

 

입구 앞쪽에는 오픈이 1992년 이라는 알림과 함께

메뉴판이 있어

매장에 들어가지 않아도

메뉴, 금액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따뜻한 느낌의 가게인데 

제 사진엔 왜 차가워보이죠?

이 날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랬던 걸까요 ??

물론 실제는 너무 포근할 만큼 따뜻해 보였어요 

 

 

문을 들어서기 바로 전에 보면 

오픈시간과 클로즈시간이 있고

동성로에만 있는 줄 알았았는데 수성점도 있었어요.

다음엔 수성점으로 한번 방문을 해봐야 겠다며 친구랑 얘기를 했죠.

 

사람이 많아서 안에 가게사진은 따로 못찍었지만

정말 유럽에 작고 예쁜집같아 

코시국에 외국느낌나고 좋더라구요.

 

 

 

먼저 도착해 주문을 해준 친구 덕분에 

저는 웨이팅없이 바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는데요.

7시가 안된 시간인데 이미 가게안은 만석이였고 

이미 다 먹고 나가는 테이블도 있었어요.

 

아주 핫한 식당 잘찾은거같쥬 ?

 

 

저희는 세트메뉴A

감바스, 빠에야, 게살크림파스타를 주문했는데

대표메뉴인거 같았어요~

거의 모든 테이블에 있던 음식이 저희랑 비슷하더라고요.

 

음식과 아주 찰떡으로 어울릴 호가든도 한병씩 시켜 

아주 맛있는 저녁식사를 했어요.

 

먹는게 급해 사진을 영..못 찍은거 같긴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안에 가게사진은 따로 못찍었지만

정말 유럽에 작고 예쁜집에서 먹는 느낌이였어요.

 

 

다음에 방문을 한다면 라구를 좋아하니까

링귀니라구, 라자냐 볼로네제 꼭 먹으러 올거에요!

 

동성로점은 와봤으니 다음은 수성점으로 한번 방문해볼까요?

 

 

시내가서 맛있고 예쁜 곳에서 밥을 먹고싶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그게 아니더라도 지나가는길에 보면 고양이가

눈길을 끌고 발길을 잡을거니까

들어가서 맛나게 드시면 됩니다.

 

 

다음엔 신랑 데리고 와서 밥먹어야겠어요~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 느낌 너무 좋을거 같아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