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 2. 웨딩홀 투어 (M 스타하우스)

두번째 예식장은 M 스타하우스입니다.

여기도 집 근처이기도 하고 저는 다른 지역에서 오는 하객분들이 계셔서

주차가 중요했어요!

대구 동구에서는 주차는 최고라고 할 수 있는

M 스타하우스를 방문해보았어요.

엠스타 하우스

예약시간 맞춰서 갔더니 상담실로 안내를 해주셨어요.

친절하게 올때 불편한 점이라던지,

마실 음료를 챙겨 주셨어요.

상담을 기다리는동안 안에 있던 모니터서

리뉴얼 되었다는 연회장 음식 사진들이 넘어가는데

공복으로 간 저희는 배가 고파서 미칠뻔했어요.

리뉴얼 후 인지라 연회장이 너무 깔끔하고 깨끗했고

음식이 정갈하게 단정해보였어요.

초밥도 개별접시에 답겨나와서

위생적인 부분에 좋더라고요.

화이트스타홀

화이트스타홀

엠스타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홀이라 다른 홀보다 보증인원이 조금 적게 가능하다고 하셨고,

한 층에 단독으로 연회장이 있어서 다른 팀과 복잡한 부분도 없다고 하셨어요.

신부대기실도 생화로 장식을 해주셔서

대기하는 신부도, 신부와 인사하러 온 친구들도 아주 기분 좋을 거 같더라고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때 제가 봤을 땐 너무 그냥 하얀 병원 같은 느낌이었어요 ㅠㅠㅠ

왜냐? 저는 아주 어두컴컴한 홀을 원했기 때문에

그래서 사진이 없어요 ..

엠스타 블루스타홀

엠스타에서 가장 어두운 홀이였어요.

근데,

신부 입장하는 문 양옆으로 뚫려있어 집중이 안될 거 같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도 드는 찰나

1층이라 더더욱 구경거리가 될거같아 패스했어요..

블루스타홀

보증인원과 식대.금액적인 부분을 조율해주시는 듯 보였으나 리뉴얼을 했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생각했던 금액보다는 비싸서...식사도 못해보고 ....

엠스타 안녕...

돈버는 매일이 happy day :)